격세지감 크로스플랫폼
Programming
2023. 12. 9. 20:45
지금은 안드로이드를 하지 않지만 다른 UI 프레임워크를 다루다 보면 가끔 안드로이드가 그리울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플러터를 끄적이며 안드로이드의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고작해야 튜토리얼 정도만 했지만, 플러터는 확실히 안드로이드와 자바 스타일이 풀풀 풍긴다. 다르트 언어에서 지원하는 예약어도 그렇고, 화면의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방식도 안드로이드와 그것도 참 비슷하다. 비벼먹을 괄호의 웅장함(!)까지도 똑같다. 딱 기존의 스타일을 고수한 안드로이드의 상위 버전이라고 총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쨌든 크로스플랫폼이라길래 써본 플러터의 첫 인상은 썩 나쁘진 않다. 나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부터 8.0(오레오)까지 개발을 했었다. 그러면서 Ionic(자동차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