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현실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2. 4. 13. 10:08부자라는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10억을 가진 사람이 부자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100억 이상을 가져야 부자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진정한 부자는 돈 보다도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람들마다 기준도 정의도 다른 걸 보면, 사실 절대적인 부자란 건 존재하지 않은가 보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일까? 나는 부자를 여러 기준으로 나누지만, 금전적 기준은 낮다.
내가 생각하는 금전적 부자란, 자동차나 집 등의 자산이 없어도 된다. 그러나 빚의 규모는 매우 중요하다. 빚의 규모가 지금 바로 상환 가능하거나 아예 없어야 한다. 그리고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먹고 잘 수 있는 금전과 장소가 있으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나의 기준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이 금전적 부자로 분류된다.
그러나 시간적 기준으로 부자를 분류하면 복잡해진다. 나는 노동 시간을 기준으로 부자를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10등급의 부자는 하루 노동 시간이 10시간 이상인 사람이다. 이 사람은 하루 10시간 이상 노동을 해야 본인의 지위룰 유지할 수 있으며, 10시간 미만의 노동을 했을 때는 금전적 손실과 명성을 잃을 위험이 큰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하루 중 노동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시간에 따라 부자를 분류한다. 이 분류에 따르면 나는 7~8등급의 부자이다. 나는 하루 중 7~8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노동에 투자해야 한다. 대부분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은 이 등급의 부자에 속한다.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회사를 그만 두는 것은 옳지 않다. 물론 지금 내 통장에 6개월을 버티고 먹고 잘 수 있는 음식과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6개월 후 가진 것들이 모두 소진되면 등급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회사에 계속 다니면서 등급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그래서 회사 업무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어떻게? 이때는 흔히 말하는 정신 승리다 필요하다.
나는 무엇이든 글을 읽거나 쓸 때는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 일을 할 때보다 글을 읽고 쓸 때 시간이 값지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업무를 함에 있어 글을 읽고 쓰는 것에 집중이 된다면 내가 느끼는 정신적 노동시간은 실제 물리적 시간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분명 일은 했지만, 알고 보면 글을 쓴다는 놀이를 한 것과 다름없다.
이렇게 까지 하면 최대 4등급까지 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러나 4등급 이상이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 4등급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금융소득과 같은 불로소득이 많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겁내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4등급의 부자가 되었다면 8등급의 부자와 다르게 어마어마하게 성장해 있을 것이며,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 등이 상당할 것이다. 그러한 파워를 이용해 4등급 이상의 부자 반열에 올라서면 되는 것이다.